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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en

🚶♀️뚜벅이 효율충의 부산 여행 1일차 - 기장군2일차 - 중구 (실내) 3일차 - 영도부산역부산역에 12시 반쯤 도착했다. 원래 계획은 부산역의 물품보관함에 캐리어를 놓고 바로 해동용궁사로 출발하는 것이었지만, 자리가 한 개도 없었기 때문에 남포역 근처에 있는 숙소에 짐을 맡기기로 했다. 부산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부산역 물품보관함에 자리가 없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숙소에 짐을 놓고 남포동에 간 김에 점심이나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숙소 근처에 두부가 라는 착한가격업소에서 불고기두부밥을 먹었다. (착한가격업소 검색)해동용궁사부산역 버스 정류장에서 1001번을 타고 해동용궁사로 직행했다.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다. 십이간지 석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용궁사 ..

🚶♀️뚜벅이 효율충의 부산 여행 2일차 - 중구 (실내)1일차 - 기장군 3일차 - 영도 2일차는 일기예보대로 하루종일 비가 왔다. 그래서 숙소 주변 실내공간을 맴돌고 일찍 들어왔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숙소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있었다. 올해 1월에 개관해서 그런지 새것 느낌이 확 나서 기분이 좋았다. 별관에 먼저 갔는데, 도서관 같은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부산지역 관련된 책으로 가득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바로 옆의 본관에서는 진행 중인 전시가 많았다. 다른 전시는 기억에 남지 않았는데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전시는 달랐다. 롯데 팬은 아니지만 나와 가족 모두가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선수 야구복만 봐도 재밌었다. 베이징올림픽을 추억하는 사람과 80년대를..

🚶♀️뚜벅이 효율충의 부산 여행 3일차 - 영도1일차 - 기장군 2일차 - 중구유라리 광장3일차는 기온은 낮지만 날씨가 맑았다. 숙소에서 나와서 유라리 광장까지 걸었다. 바람이 엄청 거세서 날아갈 뻔했다. 유라리 광장에서 영도대교와 선박 구경을 했다. 영도대교는 생각보다 짧았다.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영도로 넘어갔다.흰여울문화마을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내렸는데 바로 뒤에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정차하는 것을 목격했다. 관광객들이 내리는 걸 보고 위기를 감지했는데 역시나 문화마을을 따라 걷는 산책로에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 갔다면 좀 달랐을 것 같다. 바다를 보면서 걷다 보면 흰여울해안터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해안터널을 통과해서 나가면 자갈밭과 바다가 보인다. 바위에 앉..

저번 달에 숙박세일페스타에 대해 알게 되어 부산에 가기로 급히 정했다. 부산역과 가깝고 리뷰가 좋은 호텔을 저렴하게 결제해서 좋았다. 오륙도 스카이워크호텔 로비에 짐을 맡기고 버스로 이기대로 향했다. 잠자리가 정말 많아서 여기 모기는 없겠다 싶었다. 이기대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바다와 오륙도를 봤는데 그냥 폰 떨어뜨리면 망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자연경관을 보고 감동할 나이는 아직 아닌가보다.이기대 해안산책로호기롭게 해안산책로 등반을 시작했는데 출발 5분만에 체력에 위험을 감지했다. 햇빛이 정수리를 강타하는 이 날씨에 올라가다가는 열사병으로 쓰러지겠다 싶어서 빨리 포기하고 다시 내려갔다.인포메이션 센터 같은 곳에 들어가서 시원한 데서 잠멍 (잠자리 멍) 때렸다. 결국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재빨리 체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