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스티키몬스터랩: 스틸라이프 전시, 아도르 팝업, 내셔널지오그래픽 팝업, 커티삭 팝업 월요일에 지인과 함께 성수동에 갔다. 나는 성수에 처음 가는 거였지만 지인은 여러 번 가본 것 같아서 전적으로 믿고 그냥 따라다녔다.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월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걱정했던 것만큼 많지는 않았다. 모나미 샵?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모나미 가게에 들렀다. 모든 모나미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문구류를 좋아했던 초등학생 시절이 생각났다. 점심은 솥밥을 먹었다. 밥은 맛있었는데, 누룽지가 타서 숭늉과 누룽지를 즐길 수 없었다. 아도르 팝업스토어전시장에 가는 길에 아도르 팝업스토어에 들렀다. 리뷰를 쓰면 샘플을 많이 줘서 좋았다.스티키몬스터랩 전시월요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7명 정도밖에 없었다. 그래서 정말 마음 편히 구경했다. 캐릭터는 귀엽지만 전시 마지막 구간에서.. [LCK] 농심 레드포스 직관 후기 (E구역 4열 5번) 2024 LCK 스프링 디플러스 기아 vs 농심 레드포스 (2024/01/25) 작년 서머에 첫 직관을 간 후 한 번이면 됐다 싶었다 [첫 직관 후기 (NS vs KDF)] 하지만! 경기 전날 딮기 농심 경기 취소표를 충동적으로 잡은 후 취소가 불가능한 관계로 다시 한 번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에도 두 팀 다 응원하기 때문에 나는 질 수 없는 경기였다. 원래는 딮기 스티커북과 스티커가 받고 싶었는데, 롤파크에 디플러스 기아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보고 농심을 (표면적으로) 응원하기로 했다. 3시 반에 도착해서 존재하지 않는 솜씨로 치어풀을 작성한 후, 농심 부스에 4번째 순서로 줄을 서서 팬 이벤트에 참여했다.퀴즈를 맞히면 농심 과자를 줬는데, 실비 선수 본명을 맞히고 조청유과랑 꿀꽈배기를 받았다! .. [대전 유성구] 갤러리 메르헨, 리브리스 라운지 (애술린 매장) 신세계 백화점과 과학문화센터에 방문한 뒤, 계획해두었던 다음 스팟인 갤러리 메르헨으로 향했다. 25분 정도 걸은 것 같다. 갤러리 메르헨동행한 분께서 꽃을 좋아하셔서 방문했다. 양순호 작가의 다채로운 꽃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아주 화려한 그림도 있고, 아래와 같은 작품도 있다.한쪽 코너에는 전시와 상관 없어 보이는 공간이 있었다. 럭셔리한 가구와 양초 등이 진열되어 있어서 포토존인 것 같다.조용한 무료 전시장에 방문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네이버 지도] 갤러리메르헨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556번길 87 도룡동 대덕초등학교앞 https://naver.me/5dPMIfb8 네이버 지도갤러리메르헨map.naver.com리브리스 라운지 Libris lounge갤러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건물의 3층에 위치한 .. [대전 유성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기초과학연구원 IBS 과학도서관 + 사이언스 라운지 신년이 된 후 계속 집에만 있다가 드디어 바깥세상으로 나갔다. 대전에서 가볼 만한 곳은 웬만하면 다 가본 것 같아서 엑스포 쪽에 다시 갔다.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마지막으로 신세계 백화점에 방문했을 때보다 매장이 더 생긴 것 같았다. 그 때 공사 중이었나? 어쨌든 서울에 있는 모 백화점 못지 않은 규모가 되었다.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갔는데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한 층씩 올라가면서 백화점을 구경했다.하늘이 엄청 맑아서 옥상에서 시간을 보냈다.하늘공원 인공잔디밭에 테이블과 의자가 몇 개 놓여있는데, 여기서 예쁜 자연광 사진을 많이 찍었다.기초과학연구원 문화센터백화점에서 2분 거리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문화센터로 이동했다. 기초과학연구원 (ibs)와 기초과학연구원 문화센터는 다른 건물.. [종로] 서울공예박물관 혜윰공방, LCK 사진전 (하이커 그라운드) 친구와 약속을 한참 전에 잡았는데 하필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다. 그래도 눈이 ‘오는’ 날이어서 다행이었다. 눈이 ‘쌓여있는’ 또는 ‘녹았다가 얼어있는’ 날에는 밖에 나가는 거 아니다. 스타벅스 안국역점에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밖에 눈 내리는 걸 구경했다. 폭설 수준으로 내리고 있는 눈을 보니 이동시간을 최소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까운 김밥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서울공예박물관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서울공예박물관으로 향했다. 눈이 엄청 쌓여서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발이 푹푹 꺼졌다. 운동화가 위태로웠지만 눈을 밟는 느낌이 좋았다. 몇몇 사람들은 박물관에는 안 들어가고 밖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공예도서실 (=혜윰공방)우선 1동 1층에 위치한 공예도서실(=혜윰공방)에.. [대전 중구] 사나고 카페 가족이 3D펜에 관심이 생겨서 사나고 영상을 보던 중, 마침 중앙로에 사나고 카페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바로 수요일에 갔는데,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주말에는 좀 다를 것 같긴 하다. 어쨌든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카페에는 사나고 영상에 나오는 작품들이 10개 정도 전시되어 있고, 3D펜을 비롯한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런데 그게 다다. 뭔가 체험할 수 있거나 조작할 수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종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내가 갔을 때는 직접 해볼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다. 작품, 굿즈가 놓여있는 것 외에는 다른 카페와 다른 점이 한 개도 없다. 다른 카페들도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곳이 많은 걸 생각하면 사실 사나고 팬이어도 사나고 카페를..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8월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가든에 다녀왔다. 익을 것 같이 더웠지만 녹음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300% 즐기고 왔다. 다른 계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름에 가면 초록색만 보고 올 수 있다. 식생 배치와 구조물들이 너무 예뻐서 한 자리에서 한참을 보고 있기도 했다.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면 수많은 나무들이 겹겹이 능선을 이루는 게 잘 꾸민 동물의 숲 섬을 보는 것 같았다.. 작은 폭포, 계곡, 늪지같은 곳도 있고 분수도 예뻤다. 혼자 가서 인물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었던 게 아쉽다. 더위로부터 구원해준 에어컨 빵빵한 굿즈샵. 입구 근처에 있다.여기가 정말 예뻤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유성국화전시회와 목재이용체험행사 유성국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4000원에 S자 책꽂이를 사기 위해 유림공원으로 향했다. 날이 흐려서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다. 목재체험이 방문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일 먼저 다리를 건너 나무야놀자 구역으로 갔다. 책꽂이 키트를 사들고 부스로 가서 열심히 사포질을 했다. 조립은 알바분께서 거의 다 해주셨다.. 마무리로 기름칠까지 하고 4000원짜리 책꽂이를 얻었다! 마침 책상 위에 책 놓을 곳이 없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유림공원까지 왔으니 꽃구경도 했다. 서로 사진을 열심히 찍어줬다. 이 날 AI 디지털 포토존 체험 부스와 캐리커쳐 부스가 열린다고 해서 가봤다. AI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AI가 다른 배경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만들어준다. 결과물을 보니 나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정말..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