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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전통나래관, 소제동 슈니첼

대전전통나래관

비 오는 날 4시 정도에 갔더니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불상이 웅장했다. 앉은굿 소품이 인상깊었다.
건물은 크지만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한 활동, 강좌를 위한 공간이 많아서 전시공간은 넓지 않았다.
10분이면 다 볼 수 있다.
특별전시가 오픈된 후에는 볼 게 많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슈니첼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닐하우스 같았는데 내부는 넓고 쾌적했다.
플레인 슈니첼과 소시지감자샐러드를 시켰는데,
양이 꽤나 많아서 다 못 먹을 뻔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가 드레싱에 절어 있어서 조금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