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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북촌문화센터, 북촌문화서재,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최근 몇 달간 북촌한옥마을에 여러 번 방문했다. 안국역과 가까워서 주말에 나들이 가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북촌문화센터

주말 프로그램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북촌문화요일' 행사를 연다. 2-3개 정도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데, 무드등 만들기, 전등갓 만들기, 창포 샴푸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및 만들기 활동이 있다.

[북촌문화센터] 무드등 만들기 체험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이나 북촌문화센터 페이스북 게시글의 구글폼을 제출해서 선착순에 들어야 체험할 수 있다.
아쉽게도 7, 8월에는 북촌문화요일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한옥마을해설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주중 프로그램

주중에는 전통문화강좌 시민자율강좌가 운영된다.

[링크] 전통문화강좌 보기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안내 구분 안방 사랑방 대청마루 별당 기타 강의실 월 오전 오후 화 오전 규방공예 오후 야간 문인화 소리와 함께하는 장구 가야금 수 오전 한복인형퀼트 꽃차 오후 펜드로잉 목

hanok.seoul.go.kr

전통문화강좌 시간표


[링크] 시민자율강좌 보기

시민자율강좌 시간표

시민자율강좌는 상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 북촌문화센터


북촌마을서재

북촌문화센터에서 멀지 않은 북촌문화서재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북촌수다'가 열린다.
지난 6월에 열린 마을장터에 방문하려고 처음 가봤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공간이 좁았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북촌에서 종묘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있다.
새 건물 같았고, 토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노동요, 타령, 익숙한 민요, 뱃노래, 조선시대 행사 노래까지 다양한 우리의 소리를
벽에 붙어있는 스피커나 헤드폰을 귀에 가져다 대어 들어볼 수 있다.

작아 보이는 1층 공간에 비해 지하공간이 상당히 넓다.
지하에 빈백이 있어 편하게 우리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굉장히 편하고 누워있기 좋았다.
화-일요일에 열려있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당분간은 방문하지 않을 것 같지만,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을 때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