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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불교서적 (1)
aiden

중고등교육을 거치면 국어, 역사,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불교 사상을 자주 접했다.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윤회를 끊어내고 고통에서 해방되려고 하는 종교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배웠다. 나는 늘 불교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삶은 고통이다.”는 사상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인 것 같다. 굉장히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점이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산 위로 바위를 굴리는 것에 비유하곤 한다. 고통스러운 순간은 길고, 행복한 순간은 짧은데 왜 굳이 사는가? 행복한 순간이 고통을 상쇄할 만큼 좋은가?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총합이 0이 아닌 것 같았다. 애나 렘키의 을 읽고 해답을 찾았다. 저자에 따르면 인체에는 고통-쾌락 평형이 존재하며,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고통 뒤에는 쾌락이 찾아..
방구석
2023. 2. 2. 03:32